[특징주] 포스코인터내셔널, 첫 LNG 전용선 도입 소식에 6%↑

입력 2025-05-26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첫 액화천연가스(LNG) 전용선을 도입함으로써 LNG 밸류체인을 확장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6.10% 오른 4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3일 목포 HD현대삼호에서 LNG 전용선 'HL FORTUNA호(HL 포르투나)'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L 포르투나호는 전장 299m, 폭 46.4m, 적재 용량 17만4천㎥급 LNG 운반선이다. 북미산 LNG 운송에 최적화된 사양으로 알려져 있다.

전용선은 27일 인도 후 시험 운전을 거쳐 하반기부터 글로벌 LNG 트레이딩에 투입된다. 내년부터 미국 루이지애나 셰니에르 터미널에서 선적을 개시해 국내 도입 및 해외 트레이딩에 활용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전용선 도입으로 가스전 생산부터 도입, 저장, 발전까지 아우르는 포스코 그룹의 LNG 밸류체인이 한층 강화됐다"라며 "앞으로도 추가 전용선을 확보해 공급 안정성과 LNG 트레이딩 효율을 높이고, 글로벌 공급망 대응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사장 이계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2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22] 특수관계인에대한증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욕증시, AI 관련주 강세에 산타랠리 조짐…나스닥 0.52%↑
  • 큰일났다 수도권 주택시장… "4.2% 더 뛴다" 전문가 경고
  • “3년간 몰랐다”…신한카드, 내부통제 구조적 취약 드러나
  • 전현무, '차량 링거' 의혹에 진료 기록까지 공개⋯"적법한 진료 행위"
  • 이노스페이스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발사 직후 폭발 가능성
  • HD현대·한화 수주 경쟁…트럼프 '황금함대' 두고 불붙나
  • 열차 대란 피했다…철도노조 파업 유보
  • 올해 7만5000가구 분양한 10대 건설사, 내년엔 12만 가구 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68,000
    • -1.88%
    • 이더리움
    • 4,419,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1.16%
    • 리플
    • 2,807
    • -1.72%
    • 솔라나
    • 185,400
    • -1.01%
    • 에이다
    • 544
    • -0.91%
    • 트론
    • 423
    • -1.17%
    • 스텔라루멘
    • 322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380
    • +2.53%
    • 체인링크
    • 18,370
    • -2.13%
    • 샌드박스
    • 169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