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정권 교체 시사…“MIGA 불가능하면 왜 없겠나”

입력 2025-06-2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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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뉴저지주 모르스타운에서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뉴저지주 모르스타운에서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정권 교체 가능성을 시사했다.

22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정권 교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정치적으로 옳지 않으나 현 이란 정권이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수 없다면 정권 교체가 왜 없겠나”며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MIGA)”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란의 핵 시설을 공격한 B-2 폭격기가 미주리주에 안전하게 착륙했다”며 “이란의 핵 시설에 대한 피해는 기념비적이다. 타격은 강력하고 정확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대단한 기술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J.D.밴스 부통령과 다른 행정부 인사들이 미국의 싸움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국한됐을 뿐 정권을 전복시키려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이란의 정권 교체를 언급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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