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AI 진전 없다" 질타 받은 금융위

입력 2025-06-19 1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금융위원회의 벤처 스케일업과 인공지능(AI) 활용 정책에 대한 실질적 진전이 부족하다며, 구체적이고 체감 가능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국정기획위 경제1분과는 1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금융위 업무보고에서 계부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회사 건전성, 첨단산업 금융지원 방안 등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보고에는 정태호 경제1분과장과 국정기획위원들이 참석했고, 금융위 측에선 권대영 사무처장과 주요 국장이 배석했다.

특히 이날 보고에서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부담 완화 방안과 함께, 100조 원 규모의 ‘국민펀드’를 활용한 첨단 전략산업 투자계획도 논의됐다.

이재명 정부는 국민·연기금·국책은행 등이 참여하는 이 펀드를 통해 AI, 바이오, 항공우주 등 전략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펀드 수익을 국민과 공유하는 구조를 구상 중이다.

정태호 위원장은 "벤처 스케일업, AI·데이터 기반 금융혁신 등은 이미 이전 정부에서도 논의됐던 사안"이라며 "그러나 여전히 뚜렷한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 냉정한 정책 평가를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조속히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금융위가 추진 중인 소상공인 금융채무 경감 조치와 관련해서도 “일각의 도덕적 해이 우려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당시 부족했던 재정 역할과 장기 채무 압박에 시달린 취약계층 상황을 감안하면 정부가 반드시 나서야 할 영역”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ESG 시즌2 열렸다…“이젠 착한 기업보다 검증되는 기업” [ESG 다음은 공시다]
  • 고유가 지원금 지급일, 신청하면 언제 들어오나요?
  • 트럼프 “軍에 19일 예정 이란 공격 보류 지시”
  • 올라도 사고 내리면 더 사는 개미…변동성 장세 판단은
  • 나홍진·황정민·조인성·정호연…'호프' 칸 포토콜 현장 모습
  • 삼성전자 총파업 D-2⋯노사, 운명의 ‘마지막 담판’
  • 5.18 ‘탱크데이’ 격노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일벌백계 본보기”[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9 13: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04,000
    • -0.17%
    • 이더리움
    • 3,174,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565,500
    • -1.39%
    • 리플
    • 2,062
    • -0.67%
    • 솔라나
    • 126,800
    • -0.08%
    • 에이다
    • 374
    • +0.27%
    • 트론
    • 531
    • +0%
    • 스텔라루멘
    • 218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60
    • -0.31%
    • 체인링크
    • 14,450
    • +1.55%
    • 샌드박스
    • 106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