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젠은 항암제 'BAL0891' 연구 2건을 유럽혈액학회에서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재발성/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에 대한 임상 연구 개요다.
두 번째는 조병식 서울성모병원 교수팀의 전임상 연구다. 이에 따르면 BAL0891이 Venetoclax 등과 병용 시 세포사멸 효과가 증가하고, 동물 모델에서도 항암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신라젠은 BAL0891을 고형암과 혈액암을 모두 치료하는 파이프라인으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