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1동은 12일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감성을 넘어, 아트테크로 미래를 설계하라’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특강 시즌1’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아트테크(Art-Tech)예술작품을 활용한 재테크 전략'을 소개하며, 예술을 단순한 감상의 대상이 아닌 투자 자산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강연에서는 미술 시장의 흐름과 유망 분야, 실전 투자 전략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흥미롭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식과 정보가 공유되는 자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자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으며, 박선희 동장은 “예술에 대한 인식 전환과 실질적 재테크 정보까지 더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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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시즌2, 생활 밀착형 강좌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