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해 2920선에 안착했다. 코스닥 역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99포인트(0.45%) 오른 2920.0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799억 원, 기관이 2366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이 4068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방을 지지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와 장비(4.16%), 건설(3.36%), 일반서비스(2.56%) 등이 올랐다. 다만 변동성지수(-2.64%), 종이와 목재(-1.21%), 유통(-1.08%) 등은 내림세로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6.85%), 한화오션(5.79%), 한화에어로스페이스(5.30%) 등이 오른 반면 삼성물산(-2.94%), 신한지주(-2.01%), SK하이닉스(-1.87%) 등은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16포인트(0.40%) 오른 789.45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1억 원, 90억 원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392억 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0.61%), 에코프로비엠(2.74%), HLB(0.38%), 에코프로(0.79%) 등이 소폭 올랐다. 실리콘투(-10.36%), 리가켐바이오(-0.51%), 코오롱티슈진(-1.50%), 에스엠(-1.50%) 등은 약세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