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정무수석, 오늘 국회의장·여야 지도부 예방

입력 2025-06-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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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이한열 동산에서 열린 제38주기 이한열 추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6.9 [공동취재]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이한열 동산에서 열린 제38주기 이한열 추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6.9 [공동취재]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0일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를 예방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우상호 신임 정무수석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지도부를 예방하고, 국회와의 협치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 수석은 이날 오후 2시 우 의장의 집무실을 먼저 예방하고 오후 3시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오후 4시에는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 등은 일정 조율 후 추후 예방할 계획이다.

우 수석은 이번 국회 방문을 통해 국정 전반에 대한 협력과 소통을 당부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정부가 국회 및 정치권의 소통·협력·타협을 강화해 민생 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는 행보로 실질적 협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우 수석은 "민생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야당과도 진지하게 협의하고, 국정의 동반자로 인정하면서 협치의 가교 역할을 성심껏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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