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POSCO홀딩스, 예상 대비 부진한 업황…현 주가 바닥권"

입력 2025-06-10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M증권)
(IM증권)

10일 IM증권은 POSCO홀딩스에 대해 예상 대비 업황은 부진하지만 현재 주가는 바닥권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36만 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5만8000원이다.

IM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POSCO홀딩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390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김윤상 IM증권 연구원은 "본사 부문 실적은 판매량 증가 및 원가(원재료 인건비 인상분 소급 인식 효과 종료) 하락 효과로 개선되고 포스코인터내서널 실적 역시 미얀마 가스전 원가회수수 효과 등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나갈 것"이라면서도 "2차 전지 소재 등 자회사 실적이 당초 예상 대비 부진한 점이 전체 실적 하락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철강 부문 실적은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을 전망하는 등 향후 모멘텀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원료탄 가격 하락에 따른 용선 원가 하락 등 긍정적 요인을 원료비 약세로 인한 제품 가격 하락 및 설비 개보수에 따른 판매량 감소 효과와 같은 부정적 요인이 상쇄하기 때문이다. 또 포스코 인터내셔널을 제외한 대부분 자회사 실적 개선 요인이 부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리튬 가격은 거의 바닥에 근접했다"며 "다만 2차전지 업황 회복 시점은 당초 예상 대비 지연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 무역 협상의 극적 타결과 같은 예상치 못한 변화 없이는 업황 극적 반등은 어렵다"며 "다만 연말 즈음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본격화되는 시기 주가는 일시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풀이했다.

아울러 그는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수준으로 과거 저점인 0.3배를 상회하고 있으나 2020년 이후 추가된 2차전지 소재 사업 부문 가치를 감안하면 바닥으로 보아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AI로 금융사고 선제 차단… 금감원, 감독 방식 재설계 [금융감독 상시체제]
  • '조업일수 감소' 새해 초순 수출 2.3% 줄어⋯반도체는 45.6%↑ [종합]
  • 출근길 블랙아이스 비상…추돌사고·안전재난문자 잇따라
  • 오천피 기대 커져도 ‘저평가 기업’ 비중은 여전
  • 4인 가구 시대 저물고...경제 표준 된 ‘솔로 이코노미’[나혼산 1000만 시대]
  • 바이오 이어 의료AI도 옥석 가리기?…이제는 숫자가 말한다
  • 두 번의 한중 정상회담이 남긴 과제⋯"실질적 협력 강화해야" [리셋 차이나]
  • 국가대표 AI 첫 심판대…수능 수학점수 70점대로 쑥
  • 오늘의 상승종목

  • 01.12 11: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00,000
    • +1.36%
    • 이더리움
    • 4,648,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954,500
    • -0.05%
    • 리플
    • 3,089
    • +0.13%
    • 솔라나
    • 209,300
    • +4.34%
    • 에이다
    • 592
    • +2.78%
    • 트론
    • 441
    • -0.45%
    • 스텔라루멘
    • 33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350
    • +3.31%
    • 체인링크
    • 19,780
    • +1.64%
    • 샌드박스
    • 174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