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호텔신라,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 모멘텀…목표가↑"

입력 2025-06-10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증권은 10일 호텔신라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 원으로 기존 대비 33.3%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 호텔신라는 영업적자 25억 원을 기록하며 기대치를 큰 폭 상회했다"며 "면세 사업에서 영업적자 50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분기대비 적자 폭이 큰 폭으로 개선되었는데, 대부분 시내점 마진 개선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면세업의 중장기 성장성을 높게 가져가기는 어려운데 매출 비중이 큰 다이고 거래를 줄이

고 있고, 관광객 소비패턴의 변화로 매출 회복도 예상보다 더딘 상황이기 때문"이라며 "밸류에이션의 상단은 제한적일수도 있어도 지금은 분기별 강한 이익 턴어라운드 모멘텀에 주목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 50억 원 적자를 기록했던 호텔신라 연결 영업이익은 올해 600억 원원 이상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봤다, 그는 "비효율 다이고 비중 축소와 경쟁강도 완화로 시내점 마진율은 4~5%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3분기 한시적으로 무비자 단체관광이 허용된다면 개별여행객과 소형다이고 중심 고객 믹스가 변화되면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외 공항의 경우 연간 지속 적자가 예상되지만, 해외 공항의 경우 2~3분기 임차료 감면 협의가 완료되면서 분기별 적자 축소가 기대된다"며 "인바운드와 중국 경기 회복 모멘텀도 있는데 그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면세 내 중국 비중은 70% 가까이 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턴어라운드 모멘텀은 2~3분기에 집중되며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3분기부터는 전년도 기저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이익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8연속 기준금리 동결 결정⋯현 2.5% 유지 [5월 금통위]
  • '삼전·닉스 2배 ETF' 전격 출시 속 '예적금 줄고 마통 늘어'…코스피 1만 돌파 기폭제 되나
  • 뉴욕증시, 미국·이란 종전 기대감에 상승...3대지수 사상 최고치 [종합]
  • 카카오 노사 끝내 조정 결렬…창사 20년 만 첫 파업 위기
  • 단독 예보, 파산 저축은행 임원 퇴직연금 강제회수 성공
  • ‘카톡 개편’ 주도 홍민택 CPO, 카카오 떠난다
  • 병원에서 집으로…'홈뷰티' 시장 노리는 K-의료기기
  • “주가 안정되면 고환율 잡힌다”는 李 대통령 발언, 사실일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10: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40,000
    • -2.21%
    • 이더리움
    • 2,993,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496,500
    • -2.84%
    • 리플
    • 1,933
    • -2.03%
    • 솔라나
    • 122,100
    • -1.93%
    • 에이다
    • 352
    • -1.4%
    • 트론
    • 544
    • -2.16%
    • 스텔라루멘
    • 255
    • +15.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40
    • -2.55%
    • 체인링크
    • 13,490
    • -3.64%
    • 샌드박스
    • 102
    • -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