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왼쪽)과 사노 요시히코 니프로 코퍼레이션 사장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 니프로 코퍼레이션과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프로젝트명 SB17) 등의 상업화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업체와 협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제품 개발과 생산∙공급을, 니프로는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김경아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일본 진출의 중요한 기점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 잠재력이 큰 일본에서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통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