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 키즈" 현대백화점 판교점, 식품관 중앙에 '키즈&패밀리' 마련

입력 2025-06-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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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규모 공간 마련⋯통로 넓혀 유모차 이동 등 편의성 제고

(사진제공=현대백화점)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어린이 고객 모시기에 힘을 싣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 정중앙에 ‘키즈&패밀리’ 공간을 약 100㎡(30평) 규모로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키즈&패밀리 설계와 디자인도 이용자 편의성에 방점을 뒀다. 좌석 간 통로 간격을 2.5m 이상으로 넓혀 유모차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아기의자 배치가 용이한 다목적 테이블과 유모차 주차공간 등을 갖췄다. 또 유아용 식기와 턱받이, 이유식을 데우는 전자레인지 등 조리기구를 구비하고,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과 협업해 동화책과 완구로 구성한 별도 공간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의 이번 공간 마련은 판교점 고객군 특성과 연관돼 있다. 성남 분당구와 판교 신도시가 핵심 상권인 판교점은 대규모 주거단지와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가 밀집해 있어 자녀 동반 고객 유입이 활발하다. 올해 1~4월 기준 판교점 전체 매출에서 3040 가족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60.2%로, 전체 점포 평균(31.4%)의 2배에 달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고객을 위한 공간과 콘텐츠를 앞세워 가족 단위 고객의 체류시간 확대를 유도하고 패밀리 중심 점포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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