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사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무신사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무신사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K패션 브랜드를 대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지원 방안과 솔루션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대규모 설명회는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외 패션 브랜드, 마케팅 및 물류업계, 투자사 등 1000여 개 기업에서 1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신사에서는 박준모 대표를 비롯해 글로벌 사업을 담당하는 주요 임직원들이 무대에 올라 △세일즈 △물류 △테크 △마케팅 등 분야별로 무신사의 전략과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무신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K패션 브랜드와 함께 성공을 만들어갈 준비된 파트너”라며 “최고 수준의 현지 네트워크와 콘텐츠 경쟁력, 패션업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 등을 앞세워 K패션 인큐베이터로서 생태계의 확장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