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회, 일본공인회계사협회와 연례회의 개최

입력 2025-06-04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 연례회의에서 (앞줄 왼쪽부터) 윤창호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모기 테츠야 일본공인회계사협회 회장, 서원정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부회장, 미나미 나루히토 일본공인회계사협회 부회장(차기 회장) 등 양국 회계사회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 연례회의에서 (앞줄 왼쪽부터) 윤창호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모기 테츠야 일본공인회계사협회 회장, 서원정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부회장, 미나미 나루히토 일본공인회계사협회 부회장(차기 회장) 등 양국 회계사회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일본공인회계사협회(JICPA)와 공동으로 ‘제27회 한일 연례회의’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한일 연례회의는 1990년대부터 이어진 양국 회계사회의 정례 교류 행사다. 회계·감사 분야 제도와 실무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개최한다.

올해 회의에서는 양국 회장단을 포함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회계·감사 환경에 대한 공동 대응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속가능성 공시·인증과 가상자산 관련 회계·감사·세무 문제 등 양측 공통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뤘다.

최운열 한공회 회장은 “이번 회의는 회계 전문직이 직면한 사회적 책임과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 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기 테츠야 일본공인회계사협회 회장은 “양국 회계사회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 교류를 이어온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 간 협력 기반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1: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91,000
    • -1.2%
    • 이더리움
    • 4,631,000
    • +0%
    • 비트코인 캐시
    • 860,500
    • -3.8%
    • 리플
    • 3,078
    • -0.13%
    • 솔라나
    • 198,800
    • -0.5%
    • 에이다
    • 641
    • +1.75%
    • 트론
    • 418
    • -2.79%
    • 스텔라루멘
    • 356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20
    • -0.63%
    • 체인링크
    • 20,380
    • -1.64%
    • 샌드박스
    • 20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