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GC 美관계사 큐레보, ‘대상포진백신’ 확장2상 “피험자 등록”

입력 2025-06-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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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 고령층 포함 640명 대상, GSK ‘싱그릭스’와 직접비교, ‘3상 최적용량’ 확정 목표

GC녹십자(GC Biopharma)는 4일 미국 관계사 큐레보백신(Curevo Vaccine)이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 ‘아메조스바테인(amezosvatein, 프로젝트명: CRV-101)’의 임상2상 확장 연구(Phase 2 extension trial)에서 첫 피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기존에 진행한 2상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했으며, 3상 진입 전 최적용량 확정을 위한 단계다. 연구에는 규제당국과 주요 이해관계자(stakeholder)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큐레보는 만50세 이상 성인 640명을 대상으로 아메조스바테인 또는 기존 상용 백신인 GSK의 ‘싱그릭스(Shingrix)’를 투여해 면역원성(immunogenicity), 이상반응(reactogenicity),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핵심 모집대상인 만 70세 이상 고령층을 포함해, 고령층에 대한 효능 및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하는데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GC녹십자는 설명했다.

가이 드 라 로사(Guy De La Rosa) 큐레보 최고의학책임자(CMO)는 “아메조스바테인이 대상포진 백신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연구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임상에 참여한 여러 연구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아메조스바테인에 대한 기대감 역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큐레보는 향후 아메조스바테인의 임상3상 진입과 상업화 및 글로벌 허가전략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편 큐레보는 지난 3월 시리즈B로 1억1000만달러를 유치한 바 있으며, 이전 GSK에서 백신개발 책임자를 역임했던 몬세프 슬라위(Moncef Slaoui) 박사, 모더나(Moderna) CMO 출신인 탈 자크(Tal Zaks) 박사를 이사회 멤버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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