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美관계사 큐레보, 대상포진백신 확장 임상 2상 첫 환자 등록

입력 2025-06-04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존 2상 결과 바탕으로 최적 용량 확정 목표

▲큐레보 로고 (사진제공=GC녹십자)
▲큐레보 로고 (사진제공=GC녹십자)

GC녹십자 미국 관계사 큐레보(Curevo Vaccine)는 대상포진백신 ‘아메조스바테인’(프로젝트명 CRV-101)의 임상 2상 확장 연구에서 첫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2상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됐으며 3상 진입 전 최적 용량 확정을 위한 단계다. 만 50세 이상 성인 640명을 대상으로 아메조스바테인 또는 기존 상용 백신을 투여해 면역원성·이상반응·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만 70세 이상 고령층도 모집 대상에 포함돼 고령층 대상 백신 효능·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큐레보의 최고 의료책임자(CMO) 가이 드 라 로사(Guy De La Rosa) 박사는 “아메조스바테인이 대상포진 백신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연구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임상에 참여한 여러 연구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아메조스바테인에 대한 기대감 역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큐레보는 향후 아메조스바테인의 3상 진입은 물론 상업화 및 글로벌 허가 전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조지 시몬(George Simeon) 큐레보 CEO는 “1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후 두달 만에 첫 환자 등록을 완료한 것은 큐레보 팀의 뛰어난 실행력과 추진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허은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16]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K-디스커버리' 도입 박차…기업 소송 지형도 '지각변동' 예고 [증거개시제도, 판도를 바꾸다]
  • “나도 부자아빠” 실전 체크리스트…오늘 바로 점검할 4가지 [재테크 중심축 이동②]
  • 항암부터 백신까지…국내 제약바이오, 초기 파이프라인 개발 쑥쑥
  • 비트코인 시세, 뉴욕증시와 달랐다
  • '흑백요리사2' 투표결과 1대1의 무한굴레
  • "새벽 3시에 오픈런"⋯성심당 '딸기시루' 대기줄 근황
  • 증권사들, IMA·발행어음 투자 경쟁에 IB맨들 전면 배치
  • 50만원 초고가 vs 1만 원대 가성비 케이크…크리스마스 파티도 극과극[연말 소비 두 얼굴]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10: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63,000
    • -1.54%
    • 이더리움
    • 4,396,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2.56%
    • 리플
    • 2,780
    • -1.8%
    • 솔라나
    • 183,100
    • -2.55%
    • 에이다
    • 539
    • -2%
    • 트론
    • 422
    • -0.47%
    • 스텔라루멘
    • 323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60
    • -1.56%
    • 체인링크
    • 18,330
    • -2.45%
    • 샌드박스
    • 165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