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개표율 15.5%…이재명 46.6%로 김문수 45.1% 역전 [6ㆍ3대선 국민의 선택]

입력 2025-06-03 22: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선거상황실이 차려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구조사 결과가 이 후보의 우위로 나타나자 당직자들이 환호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선거상황실이 차려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구조사 결과가 이 후보의 우위로 나타나자 당직자들이 환호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3일 오후 10시 33분 기준 전국 개표율이 15.5%로 집계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55만5222표(46.9%)를 받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244만5170표, 44.8%)를 약 11만 표 따돌렸다. 개표 극초반 김 후보가 앞서던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가 역전에 성공한 모습이다.

이밖에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38만9965표(7.18%),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4만9590표(0.9%)를 받았다.

개표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현재 득표율과 최종 결과는 크게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각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 51.7%, 김 후보 39.3%, 이준석 후보 7.7%, 권영국 후보 1.3%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68,000
    • +0.55%
    • 이더리움
    • 4,341,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1.9%
    • 리플
    • 2,736
    • -0.33%
    • 솔라나
    • 181,200
    • +0.89%
    • 에이다
    • 521
    • +0.58%
    • 트론
    • 407
    • -0.97%
    • 스텔라루멘
    • 317
    • +0.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60
    • -2.19%
    • 체인링크
    • 18,200
    • +1.22%
    • 샌드박스
    • 165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