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끝난 3일 저녁 경기 의정부시 신곡 실내 배드민턴장에 마련된 개표장에 투표함이 옮겨지고 있다. (연합뉴스)
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3일 오후 10시 기준 전국에서 5.56%의 개표율을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90만974표(46.30%)를 얻어 가장 많은 표를 얻었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88만7476표(45.61%),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3만7219표(7.05%),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1만7622표(0.90%)를 받았다.
개표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현재 득표율과 최종 결과는 크게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각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 51.7%, 김 후보 39.3%, 이준석 후보 7.7%, 권영국 후보 1.3%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