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에너지 데이터 공동 활용 확대…AI 신서비스 개발 본격화

입력 2025-06-02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석유공사·한난·전기안전공사·전력거래소와 데이터안심구역 협약 체결

▲한국전력과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력거래소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에너지 유관기관 데이터안심구역 공동활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과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력거래소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에너지 유관기관 데이터안심구역 공동활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이 에너지 데이터 개방을 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서비스 개발을 확대하기 위해 주요 에너지 공공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한전은 지난달 3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력거래소와 '에너지 유관기관 데이터안심구역 공동활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개방 데이터를 보안이 확보된 전용 공간에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전이 운영 중인 ‘데이터안심구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데이터안심구역 공동 활용 △에너지 통합데이터 제작 △표준·품질 관리 기술 교류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교육 △AI 개발 데이터 개방 등 전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한전은 공기업 최초로 2023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서울 한전아트센터와 나주 본사 등 2곳에서 운영 중이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민감한 데이터를 외부 유출 없이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보안 환경이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8월부터 각 기관이 보유한 미개방 데이터를 데이터안심구역 내에서 분석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민간의 에너지 신서비스 개발과 창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향후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이번 협약 참여 기관을 포함한 모든 에너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통합 에너지 데이터안심구역’(가칭)도 조성할 계획이다.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에너지 분야 AI 대전환에 발맞춰 AI의 연료가 되는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데이터를 활용한 신서비스 개발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쿠팡Inc, 1분기 3545억 영업손실⋯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종합]
  • 첨단바이오 ‘재생의료’ 시장 뜬다…국내 바이오텍 성과 속속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1: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49,000
    • +0.11%
    • 이더리움
    • 3,480,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3.04%
    • 리플
    • 2,082
    • +0.29%
    • 솔라나
    • 127,600
    • +1.84%
    • 에이다
    • 385
    • +3.22%
    • 트론
    • 505
    • +0%
    • 스텔라루멘
    • 236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00
    • +1.26%
    • 체인링크
    • 14,390
    • +2.42%
    • 샌드박스
    • 111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