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 ‘악성’ 미분양 주택 또 늘어 5.2%↑…인허가 물량도 감소

입력 2025-05-3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5년 4월 기준 미분양 주택 현황. (자료제공=국토교통부)
▲2025년 4월 기준 미분양 주택 현황. (자료제공=국토교통부)

4월 전국 ‘악성’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또 늘었다. 전국 기준으로 인허가 물량은 줄었지만, 착공과 분양 물량은 전월 대비 늘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전월 대비 소폭 줄었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미분양 주택은 4월 말 기준 전국에서 6만779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1.6%(1127가구) 줄어든 규모다. 다만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2만6422가구로 전월 대비 5.2%(1305가구) 증가했다.

미분양 주택 규모는 수도권에선 3.8%(623가구) 감소한 1만5905가구로 나타났다. 지방은 전월 대비 1.0%(504가구) 감소한 5만1888가구로 집계됐다.

주택 공급 지표 중 전국의 주택 인허가 물량은 4월 2만4026가구로 전월 대비 22.6% 감소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9만14가구로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2.2% 감소했다. 수도권 주택 인허가는 1만4261가구로 전월 대비 5.8% 감소했고, 지방은 9765가구로 전월 대비 38.5% 줄었다.

인허가 물량과 달리 착공 물량은 매달 가파르게 늘고 있다. 주택 착공은 4월 기준 2만5044가구로 전월 대비 81.8% 증가했다. 올해 누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33.8% 줄어든 5만9065가구 규모다. 수도권 착공은 1만8352가구로 전월 대비 97.9% 증가했다. 지방은 6692가구로 48.6% 늘었다.

지난달 분양 물량은 2만214가구로 전월 대비 133.8% 늘었다. 올해 누적 기준으로는 4만1685가구로 지난해보다 41.0% 감소했다. 준공 물량은 전국 3월 기준 3만5107가구로 전월 대비 34.4% 증가했다.

4월 기준 전국 주택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6만5421건으로 전월 대비 2.7% 감소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2.4% 증가한 수준이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4.9% 줄어든 3만3820건, 지방은 0.3% 감소한 3만1601건이다.

서울 주택 거래 중 아파트 거래는 8029건으로 전월 대비 14.1% 줄었다. 4월 전·월세 거래량은 22만8531건으로 전월 대비 4.4%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휘발유값 1900원 돌파...휘발윳값 2000원 시대 오나
  • 중동리스크에 韓경제성장률 위태...OECD 시작으로 줄하향 조짐
  • 주담대 고정금리 3년5개월만에 7% 뚫었다…영끌족 이자 '경고등'
  • 중동전쟁 한 달…시총 지형도 바뀌었다, 방산 뜨고 車·조선 밀려
  • 이란, 사우디 내 美 공군기지 공습…15명 부상·급유기 파손
  • 호텔업계, 봄바람 난 고객 잡기...벚꽃·야외 나들이에 제격인 ‘와인·맥주 페어’
  •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사업재편 본격화…대산공장 분할 후 합병 진행
  • 식당 매출 5년새 41% 늘었지만…식재료비·인건비에 수익은 줄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093,000
    • -0.47%
    • 이더리움
    • 3,027,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4.51%
    • 리플
    • 2,014
    • -1.76%
    • 솔라나
    • 124,300
    • -2.13%
    • 에이다
    • 366
    • -3.94%
    • 트론
    • 484
    • +1.26%
    • 스텔라루멘
    • 25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70
    • -1.59%
    • 체인링크
    • 12,790
    • -2.29%
    • 샌드박스
    • 110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