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삼양식품, 美 시장 빠른 성장세⋯여전히 매수할 때"

입력 2025-05-29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투자증권)
(출처=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29일 삼양식품에 대해 밀양 2공장 가동 후 미국 라면 시장에서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30만 원에서 143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1.4% 증가한 5151억 원, 영업이익은 44.9% 늘어난 1296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삼양식품 추정 한국산 라면 수출 데이터는 견조하며 주요 해외 시장 내 불닭볶음면 초과 수요도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7월 밀양 2공장 가동으로 불닭볶음면 생산 능력이 증가하면 하반기에는 더 빠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밀양 2공장 가동 시 삼양식품 생산능력(CAPA)은 연간 19억4000만 개에서 26억3000만 개로 35.6% 증가하고, 이런 수출 비중 증가로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해 높은 수익성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특히 미국 라면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한다”며 “현재 입점된 메인스트림 채널에서도 물량 부족으로 1분기 매출 증가가 제한적이었기에 수출 물량 증가 시 빠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1분기 기준 삼양식품의 미국 유통업체 입점률은 월마트 90% 중후반, 코스트코 50%대로 파악되는 만큼 밀양 2공장 가동 후 추가 메인스트림 침투와 점포당 매출 증가를 함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삼양식품 미국 라면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9.5%에서 올해 13.3%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뚜렷한 해외 사업 성장세를 보이며 높은 수익성을 유지 중인 삼양식품을 음식료 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작업 중 붕괴 사고…3명 사망·3명 부상 [종합]
  • 선거기간 휴직하는 선관위 직원, 방학기간 복직하는 교사 [이슈크래커]
  • 고유가 피해지원금, 기름값 아닌 '이곳'에 쓴다 [데이터클립]
  • 카메라 앞에 선 정용진, 세 차례 머리 숙여⋯“모든 건 제 잘못”[종합]
  • 코스피, 8천피 탈환 ‘사상 최고치’⋯기관 9111억원 순매수
  • ‘속도보다 온도’⋯HBM5 승부처 된 냉각 기술 경쟁
  • 국토부, 비아파트 공급 확대 드라이브…"현장 의견 지속 반영"[종합]
  • 삼전·닉스 2배 ETF 출격… 유동성·보수 등 내세워 시장 선점
  • 오늘의 상승종목

  • 05.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026,000
    • -1.89%
    • 이더리움
    • 3,085,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513,000
    • -1.63%
    • 리플
    • 1,982
    • -1.78%
    • 솔라나
    • 124,800
    • -2.12%
    • 에이다
    • 356
    • -2.47%
    • 트론
    • 557
    • +0.54%
    • 스텔라루멘
    • 220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50
    • -2.8%
    • 체인링크
    • 13,950
    • -1.69%
    • 샌드박스
    • 105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