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 서울 중구 노후상가 화재로 짙은 연기가 발생한 가운데, 도심 건물과 차량들이 긴박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후 서울 중구 노후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 일대 자욱한 연기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 중구청은 "오늘 오후 3시 25분 중구 산림동 281 화재로 인한 다량의 연기 발생.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통행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서울 중구 산림동 한 노후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 중이라며 아직까지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