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지역 문화 격차 해소…뮤지컬 성황

입력 2025-05-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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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예약 하루 만에 매진…“문화공연 확대 논의”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7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지역 사회공헌 확대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뮤지컬 '6시 퇴근' 공연 모습.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7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지역 사회공헌 확대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뮤지컬 '6시 퇴근' 공연 모습.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북 지역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수도권과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유치한 문화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기안전공사는 27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진행된 뮤지컬 공연 ‘6시 퇴근’에 약 25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기안전공사의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축제 첫 행사로, 지역 주민의 공연문화 접근 기회를 넓히고 수준 높은 공연예술 작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본사가 있는 전북 전주·완주 지역의 문화 공연 전수 조사를 진행, 지역에서 잘 열리지 않는 공연 장르를 추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고 싶은 공연 장르’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80%가 ‘뮤지컬 공연’을 원했다.

뮤지컬 ‘6시 퇴근’은 직장인 일상 속 애환을 재치 있게 풀어낸 작품으로, 전기안전공사는 수도권에서 공연되던 작품을 그대로 유치했다.

선착순 예약은 하루 만에 매진되며 공연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고,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공연진을 향해 박수갈채를 보내며 호응했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좋은 공연을 지역 주민과 함께 볼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뮤지컬 초청공연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문화 공연 무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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