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총리 만난 최태원 회장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한일 협력 필요”

입력 2025-05-27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 회장, APEC CEO 서밋에도 관심 요청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경제5단체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경제5단체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7일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만나 한·일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이날 이시바 총리와 만나 “한·일 양국이 미국 상호관세 등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의 확대와 이를 위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양국 기업활동에 대한 일본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상의가 주관하는 APEC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에 대한 이시바 총리의 관심과 함께 일본 유수 기업들의 참여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최 회장은 총리 면담에 이어 일본상공회의소를 찾아 고바야시 켄 일본상의 회장과도 만났다. 일본상의 방문은 2022년 이후 약 3년 만으로,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한일 상의회장단 회의 등 양국 상의 간 협력방안이 논의되었다. 제14회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는 올해 말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20,000
    • -2.36%
    • 이더리움
    • 4,610,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0.58%
    • 리플
    • 3,075
    • -3.21%
    • 솔라나
    • 201,100
    • -5.36%
    • 에이다
    • 633
    • -4.24%
    • 트론
    • 425
    • +1.19%
    • 스텔라루멘
    • 370
    • -1.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00
    • -1.29%
    • 체인링크
    • 20,560
    • -3.75%
    • 샌드박스
    • 215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