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수 감독 (뉴시스)

▲김병수 감독 (사진제공=대구FC)
27일 K리그1 최하위 대구FC가 김병수 감독을 제15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김 감독은 선수 시절 일본 오이타 등에서 뛰었고, 이후 영남대 감독으로 대학 축구를 평정했다. K리그2 서울 이랜드, K리그1 강원FC와 수원 삼성 지휘봉을 잡으며 창의적 패스 축구로 주목받았다. 대구는 팀 위기 돌파와 전술 정체성 강화를 기대하며 그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김 감독은 다음 달 1일 광주전에서 데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