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가 대세’, CU 재단장 PB ‘피빅’ 선봬

입력 2025-05-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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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헤이루’ 리뉴얼해 경쟁력 강화

▲고객이 CU PB 상품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고객이 CU PB 상품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BGF리테일인 운영하는 CU는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마스터 자체브랜드(PB) '피빅(PBICK)'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PBICK은 CU의 기존 마스터 PB인 헤이루(HEYROO)를 리뉴얼한 브랜드로 편의점에서 상품을 결제할 때 들을 수 있는 바코드 소리를 모티브로 삼았다. ‘매일이 즐거워지는 소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CU는 2016년 HEYROO를 론칭하며 라면, 과자, 음료, 육가공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PB 상품을 출시했다.

이처럼 CU가 새로운 마스터 PB를 선보이는 이유는 장기 불황 속에서 PB 상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CU의 PB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2022년 16% △2023년 17.6% △2024년 21.8%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올해(1~4월)도 18.8%를 기록 중이다.

CU는 신규 PB 론칭과 함께 상품의 다양한 영역에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 유익한 혜택 등을 제공하며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수립해 상품의 가치를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고객 확대를 위해 여성, 고령층, 외국인 등 새로운 소비층을 겨냥한 맞춤형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춰 고객층을 세분화해 미래 성장 카테고리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차 상품, 건강 식품, 코스메틱, 반려용품 등 잠재력이 높은 신성장 카테고리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유연한 상품 체계를 갖춰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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