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쓰리빌리언은 24~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인간유전학회(ESHG, European Society of Human Genetics) 2025’에 참가했다. 7만5000건 이상의 글로벌 유전체 데이터를 학습한 GEBRA는 환자의 10만 개 이상 변이 정보를 5분 내외로 해석할 수 있어 정확도와 속도 등 진단 효율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킨 기술력으로 현지 의료진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제공=쓰리빌리언)
인공지능(AI) 기반 희귀 유전질환 진단 기업 쓰리빌리언은 24~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인간유전학회(ESHG) 2025’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ESHG는 유전학 분야 세계 3대 학회 중 하나다. 쓰리빌리언은 이번 학회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전장엑솜(WES)·전장유전체(WGS) 기반 진단 서비스와 AI 유전변이 해석 소프트웨어 ‘GEBRA’를 소개했다.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는 “글로벌 의료 현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희귀질환 진단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