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어린이들이 '세이프 타워, 키즈 히어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물산)
롯데물산이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과 함께 송파구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 프로그램 ‘세이프 타워, 키즈 히어로’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2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내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롯데물산 소방방재팀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건물 내 피난안전구역, 소방안전체험센터 등 특화 공간을 활용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연기 탈출법, 소화기 사용법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0여 명의 어린이들은 저마다 ‘히어로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안전 습관을 익혔다. 어린이들은 또 안전지킴이 선서와 롯데월드타워 키즈 히어로 수료증을 받으며 각자의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혁신 롯데물산 CSV팀 팀장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면서도 안전의 본질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자산과 임직원 역량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