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회계정책연구원 1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앞줄 오른쪽 두 번째부터) 김갑순 한국회계학회장, 한정석 서울대학교 교수, 최운열 회계정책연구원 이사장, 태현수 금융위원회 회계제도 팀장, 최훈 회계정책연구원 초빙연구위원과 회계 관련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KICPA 회계정책연구원은 21일 개원 1주년을 맞아‘CPA BSI의 발전적 방향에 관한 제언’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정석 서울대 경영대 교수가 최근 1년간 수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회계정책연구원 주요 사업인 ‘CPA BSI(Business Survey Index)’ 연구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계정책연구원은 CPA BSI를 비롯한 회계정책 관련 연구를 통해 회계산업 객관성·투명성 제고와 경제 성장과 안정에 공헌하는 전문 연구기관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운열 회계정책연구원 이사장은 “지난 1년간 우리 연구원은 회계정책 발전을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회계기본법 제정 필요성 등 연구용역 지원 사업을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노력을 이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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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인회계사들의 경기에 대한 체감 인식을 수치화한 CPA BSI를 확장 발간해 전문가 집단의 시각이 반영된 경기 진단 자료를 사회에 제공하고자 했다”며 “회계제도 발전과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해 학계, 업계, 정책당국이 긴밀히 연계되도록 하는 씽크탱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