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KF-21 양산 1호기 최종 조립…내년 전력화 예정

입력 2025-05-20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최초 한국형 전투기
내년 하반기 양산 1호기 납품 예정

▲20일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린 국내 최초 한국형 전투기 KF-21 양산 1호기의 최종 조립 단계 착수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KAI)
▲20일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린 국내 최초 한국형 전투기 KF-21 양산 1호기의 최종 조립 단계 착수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일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국내 최초 한국형 전투기 KF-21 양산 1호기의 최종 조립 단계 착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차재병 KAI 고정익사업부문장과 정규헌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국내 항공 협력업체 등 주요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최종 조립 단계에 착수한 양산기가 본격적인 지상 및 비행시험 단계 진입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KF-21 체계 개발사업은 공군의 장기운영 전투기인 F-4와 F-5를 대체하고, 미래 전장 운영 개념에 부합하는 첨단 전투기를 개발하는 건국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다.

사업은 개발주관기업인 KAI와 사업주관인 방위사업청, 국방부와 합참,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등 주요 기관과 학계, 중소협력업체 등 산학연이 원팀을 이뤄 안정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협력업체는 600여 개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산화율 65%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총 개발 기간은 10년 6개월로, 내년 하반기 양산 1호기 납품을 시작으로 한국 공군에 전력화할 예정이다.

KF-21은 2022년 7월 시제기 비행시험을 시작으로 공중급유와 공대공 무장 발사 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미래전장에 적합한 전투기로 완성도를 높여 왔다.

차 부사장은 “KF-21 체계개발사업은 많은 도전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방사청 및 정부, 공군, 개발업체 등 관련 기관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양산까지 안정적으로 올 수 있었다”며 “빈틈없고 완벽한 공정으로 적기 납품을 위해 전 구성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KF-21의 성공적인 양산과 전력화를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격상시키는 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업체, 협력업체 간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안 승인…10년간 별도 유지·사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한화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점 매각 추진
  • 삼성SDS, 국내 첫 앤트로픽 공식 파트너…‘클로드’ 사업 확대
  • '수수료 15% 캡' 씌우려는 국회…"배달비 또 오를라" 소비자 전가 경고음 [배달앱 정책 시험대]
  • 뉴욕증시, AI 개발 제동 불안에 하락⋯브렌트유, 105달러대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00,000
    • +0.15%
    • 이더리움
    • 3,384,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301,900
    • -0.59%
    • 리플
    • 1,910
    • +2.14%
    • 솔라나
    • 137,500
    • -0.07%
    • 에이다
    • 280
    • -1.06%
    • 트론
    • 460
    • -0.22%
    • 스텔라루멘
    • 263
    • +5.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70
    • -1.77%
    • 체인링크
    • 15,560
    • +0.45%
    • 샌드박스
    • 47.99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