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20일(현지시간) 아시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 '컴퓨텍스 2025'에서 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미디어텍을 찾았다. 차이밍 카이 미디어텍 회장(오른쪽)이 라이 총통에게 자사 반도체를 설명하는 모습. (타이베이(대만)=이수진 기자)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20일(현지시간) 아시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 '컴퓨텍스 2025'을 찾았다.
라이 총통은 이날 컴퓨텍스 2025가 열린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를 방문해 대만 기업 미디어텍과 msi, ASUS 등의 전시관을 둘러봤다.
그는 주요 기업 경영자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부스를 방문해 신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차이밍 카이 미디어텍 회장은 라이 총통에게 직접 자사의 차량용 반도체칩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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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20일(현지시간) 아시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 '컴퓨텍스 2025'에서 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미디어텍을 찾았다. 라이 총통을 보기 위해 현장에 모인 인파. (타이베이(대만)=이수진 기자)
미디어텍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으로 미국 엔비디아와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도 오후 중 미디어텍 전시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컴퓨텍스 2025는 이날부터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약 1400개 업체가 4800개 부스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