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中 인민은행, 7개월 만에 사실상 기준금리 0.1%포인트 인하…경기 둔화 우려 대응

입력 2025-05-20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년물 LPR 3.1%→3.0%·5년물 LPR 3.6%→3.5%

▲중국 베이징 인민은행 건물이 보인다. 베이징/로이터연합뉴스
▲중국 베이징 인민은행 건물이 보인다. 베이징/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인민은행이 예고대로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1년·5년물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0.1%포인트씩 낮췄다.

2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1년 만기 LPR을 종전 3.1%에서 3.0%로 0.1%포인트 인하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등의 기준이 되는 5년물 LPR은 3.6%에서 3.5%로 0.1%포인트씩 내렸다.

인민은행의 LPR 인하는 7개월 만이며, 미·중 무역 마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에 대응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전달 7.7% 증가에서 성장세가 둔화한 것이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도 3월 5.9% 증가에서 지난달 5.1% 증가로 둔화했다.

앞서 판궁성 인민은행장은 7일 기자회견에서 지급준비율 0.5%포인트 인하, 장기 유동성 1조 위안 공급, 정책금리 0.1%포인트 인하 등 경기 부양 패키지를 발표하면서 LPR 0.1% 인하를 함께 언급했다. 인민은행은 LPR을 인하해 수출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침체한 부동산 시황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37,000
    • +2.22%
    • 이더리움
    • 3,065,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2.63%
    • 리플
    • 2,069
    • +2.78%
    • 솔라나
    • 129,500
    • +3.52%
    • 에이다
    • 399
    • +4.72%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38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00
    • -0.14%
    • 체인링크
    • 13,450
    • +2.91%
    • 샌드박스
    • 123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