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해외 럭셔리 경쟁차 비교 평가서 연이은 승전보

입력 2025-05-18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아 EV9, 볼보·벤츠·아우디 제쳐

▲기아 EV9 (사진제공=기아)
▲기아 EV9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유럽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가 시행한 평가에서 EV9이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우토 빌트는 최근 EV9(GT-line)과 볼보 EX90(트윈 모터 AWD)의 1대 1 비교 평가에서 승리한 EV9에 대해 “혁신적이면서 실용적인 전동화 3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고 정의했다.

EV9은 EX90보다 모터 최고 출력이 낮음에도 더 빠른 가속 성능을 구현하고 실주행 전비는 약 20% 높았다.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의 충전 속도도 EV9(24분)이 EX90(32분)을 앞서며 ‘E-GMP’ 기반 고효율 전동화 시스템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또한 3열 및 적재 공간 활용의 우수성,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저렴한 가격대 등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른 자동차 매체인 아우토 자이퉁은 메르세데스 벤츠 EQS SUV(450 4매틱), 아우디 Q8 e-트론(55 콰트로) 등 럭셔리 브랜드 전동화 대형 SUV 비교 평가에서 EV9(GT-line)을 1위로 선정했다.

EV9은 5개 평가 항목 중 △차체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 부문에서 앞서며 경쟁 모델을 큰 점수 차로 압도했다. 거주성, 트렁크 용량 및 적재중량, 안전사양, 품질 등을 평가하는 차체 부문에서는 9개 세부 항목 가운데 8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31,000
    • +0.07%
    • 이더리움
    • 4,436,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885,500
    • -4.89%
    • 리플
    • 2,878
    • +1.52%
    • 솔라나
    • 187,900
    • -0.37%
    • 에이다
    • 559
    • -0.36%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6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280
    • +2.06%
    • 체인링크
    • 18,700
    • -0.16%
    • 샌드박스
    • 181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