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원 농심그룹 회장이 명예의 전당 헌액 기념패를 들고 있다. (사진제공=농심그룹)
신춘호 농심그룹 선대회장이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16일 농심그룹에 따르면 한국경영학회는 전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고(故) 신춘호 농심그룹 선대회장(1930년~2021년)을 기업가 부문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동원 농심 회장은 “선대회장님은 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K푸드 세계화의 초석을 닦으셨다”며 “선대회장님의 도전과 창조정신을 이어받아 국내외에서 식품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