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10명 중 8명 “이번 대선 반드시 투표하겠다”

입력 2025-05-15 1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술가의집 담장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벽보를 붙이고 있다. 2025.5.15. (연합뉴스)
▲15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술가의집 담장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벽보를 붙이고 있다. 2025.5.15. (연합뉴스)

6·3 대선의 유권자 10명 중 8명 이상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에 관심을 갖고 있는 유권자는 10명 중 9명 이상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26명을 대상으로 2일과 3일 전화면접(CATI)방식으로 실시한 유권자 의식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에 따르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조사 결과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86.0%, ‘가능하면 투표할 생각’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0.8%였다.

적극적으로 투표 참여 의향을 보인 응답자는 3년 전 20대 대선 전 조사의 83%보다 3%포인트(p) 늘었다. 20대 대선의 실제 투표율은 77.1%였다.

연령대별 적극적 투표 참여 응답자는 18세~29세 이하 75.3%, 30대 85.3%, 40대 86.6%, 50대 88.4%, 60대 88.9%, 70대 이상 89.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거에 ‘관심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91.9%로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조사 결과(89.9%)보다 2.0% 증가했다.

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 중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8.6%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 참여 의향은 지난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4%)와 3년 전 제8회 지방선거(45.2%) 당시 조사 결과보다는 낮았으나, 제20대 대통령선거(27.4%) 당시 조사 결과보다는 증가했다.

실제 역대 사전투표 투표율은 22대 총선 31.3%, 8회 지선 20.6%, 20대 대선 36.9%였다.

사전투표를 하려는 이유로는 ‘사전투표가 편리해서’가 38.6%로 가장 많았다. ‘사전투표일에 미리 투표하고 선거일에 다른 용무를 보려고’ 25.0%, ‘선거일에 근무, 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투표할 수 없어서’ 14.7%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고려하는 사항으로 ‘능력·경력’이 31.8%로 가장 높았고, ‘정책·공약’ 27.3%, ‘도덕성’ 22.9%, ‘소속 정당’ 12.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투표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능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선거를 통해서 국가 전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에 유권자 84.9%가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선거를 통해서 나의 일상생활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에는 73.1%가, ‘내 한 표는 선거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에는 84.8%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방식으로 시행됐으며, 표본프레임은 무선전화 가상번호(90.0%) 및 유선전화 RDD(10.0%)를 활용했다. 응답률은 17.0%였다. 세부 내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AI로 금융사고 선제 차단… 금감원, 감독 방식 재설계 [금융감독 상시체제]
  • 출근길 블랙아이스 비상…추돌사고·안전재난문자 잇따라
  • 오천피 기대 커져도 ‘저평가 기업’ 비중은 여전
  • 4인 가구 시대 저물고...경제 표준 된 ‘솔로 이코노미’[나혼산 1000만 시대]
  • 바이오 이어 의료AI도 옥석 가리기?…이제는 숫자가 말한다
  • 두 번의 한중 정상회담이 남긴 과제⋯"실질적 협력 강화해야" [리셋 차이나]
  • 개포우성4차 시공사 선정 다시 시동⋯롯데·포스코 2파전 속 삼성 변수
  • 국가대표 AI 첫 심판대…수능 수학점수 70점대로 쑥
  • 오늘의 상승종목

  • 01.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98,000
    • +0.03%
    • 이더리움
    • 4,588,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958,000
    • +0.63%
    • 리플
    • 3,039
    • -1.59%
    • 솔라나
    • 203,400
    • +1.6%
    • 에이다
    • 573
    • +0.17%
    • 트론
    • 442
    • -0.45%
    • 스텔라루멘
    • 329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80
    • -0.63%
    • 체인링크
    • 19,370
    • +0%
    • 샌드박스
    • 17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