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광교1동이 2025년 주민총회를 열고 ‘주민이 직접 만드는 마을의 내일’을 선언했다.
9일 열린 총회에서는 사전·현장 투표로 광교 주민이 직접 참여해 내년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를 직접 결정하며 실질 주민자치 실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주민총회는 단순한 보고 자리가 아니라 ‘진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실험무대가 됐다. 광교1
이재명 정부의 5년 국정과제를 수립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6일 개헌 논의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개헌을 국정과제에 담는다고 약속한 만큼 집권 초기 개헌을 통해 ‘제7공화국’의 문이 열릴지 관심이 쏠린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5월 대통령이 직접 국민통합 개헌을 약속드린 바 있기 때문에, 그것은 당연
서울 성북구는 월곡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28일 성암중앙교회에서 다섯 번째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마을의 미래를 고민하고 설계했다. 월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월 내년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의제를 접수했다. 한 달간 발굴된 52건의 의제는 분과회의를 통해 실현 가능성, 예산 상황,
"사전투표 기간 투표 방해 행위 다수…사실관계 확인 위해 수사 의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때 유권자에게 나눠준 회송용 봉투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기표한 투표지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자작극을 의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기표된 투표지가 회송용 봉투에 들어가 선거인에게 교부된
서울시는 정비사업 절차의 공정성·신속성·참여율을 높이고자 전자투표와 온라인 총회, 전자동의서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제도·지원·홍보 분야 등 총 11가지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종합대책 주요 내용은 △전자투표 위·변조 우려 원천 차단 전자투표, 온라인 총회 활용 안내서 △서비스 업체 개인정보 보호 강화 위한 컨설팅 △부정당한 서비스
배우자 신분증 이용해 투표용지 발급범행 당일 체포…1일 구속영장 발부
검찰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서 남편 신분증으로 대리 투표한 60대 선거사무원 박모 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조민우 부장검사)는 1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제21대 대선 사전투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끝난 3일 일부 지역에서는 개표 과정에서 소란이 빚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구민회관 개표소에선 오후 8시 41분경 참관인들이 투표함에 이상이 없다고 확인한 후 투표함이 정식으로 열렸다.
장내에서는 개표가 시작됐고, "투표용지가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달라"는 안내 방송이 반복해 나왔다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최종투표율이 79.4%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3524만4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여기엔 지난달 29∼30일 실시한 사전투표의 투표율(34.74%)과 재외·선상·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됐다. 이번 대선 투표율 잠정치는 28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최종투표율이 79.4%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후 최고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3524만4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여기엔 지난달 29∼30일 실시한 사전투표의 투표율(34.74%)과 재외·선상·거소투표의 투표율도 반
22일간의 숨가빴던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3일 막을 내렸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조기에 실시된 이번 대선에서 국민은 두 동강 난 국론을 하나로 보듬을 새 대통령을 선택했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조기에 치러진 선거로, 정치적 격변 속에서 국민의 선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했던 순간이었다. 치열한 선거운동과 높은 투표율(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6시 기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76.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대선의 동 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이날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376만8137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지난달 29∼30일 1542만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4.74%)와 재외투표·선상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투표했다.
윤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9시 41분경 경호원을 대동하고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았다.
김 여사는 4월 11일 한남동 관저 퇴거 이후 53일 만에 일반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 전 대통령은 그간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 한강 산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5시 기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73.9%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대선의 동 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이날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280만5621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지난달 29∼30일 1542만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4.74%)와 재외투표·선상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4시 기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71.5%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대선보다 0.4%포인트(p) 높은 수치다.
이날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173만4725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지난달 29∼30일 1542만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4.74%)와 재외투표·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에는 전국 곳곳에서 불미스러운 일들이 발생했다.
이날 충남 보령경찰서는 투표용지를 찢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80대)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11분께 보령시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속 후보자들의 이름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용지를 찢어버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중증 시력 저하 질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3시 기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68.7%로 잡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 인원은 3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날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051만1035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지난달 29∼30일 1542만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4.74%)와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
비상계엄·대통령 탄핵 이후 대선, "누가 뽑히든 나라 안정되길"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투표율 68.7%⋯3000만 명 돌파해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본투표가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에 따른 보궐선거로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사회 전반의 피로감이 고조된 가운데 치러지고 있다. 이날 오
제21대 대선 본 투표일인 3일 투표용지 수령인 명부에 투표인과 다른 사람의 서명이 돼 있어 중복투표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안양 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9분경 경기 안양시 동안구 달안동 투표소에 투표하러 간 유권자 A씨가 선거인명부의 투표용지 수령인란에 타인의 서명이 돼 있는 것을 보고 선거관리위원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3일 오전 6시 막을 올렸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투표율도 점차 높아졌는데요.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65.5%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역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인데요.
투표 마감 시간은 오후 8시. 이 시간엔 투표소 투표함에 투입구 봉쇄 및 특수 봉인지 봉인 조치가 이뤄집니다. 투표관리관·참관인은
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3일 여러 연예인이 투표 인증샷을 자신들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올리는 등 투표 독려에 나서고 있다.
이날 윤은혜, 곽정은, 정가은 등은 본투표를 한 뒤 인증샷을 SNS 계정에 게시했다.
윤은혜는 모자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사진에 선거 스티커 사진을 붙여 꾸민 사진을 게시하며 “여러분 오늘 우리 꼭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