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증권은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437% 증가한 640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4분기 이후 6개 분기 연속 흑자다.
같은 기간 매출은 96% 늘어난 1596억 원, 영업이익은 576% 증가한 832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1분기 해외주식 거래 대금은 208% 늘어났다. 거래 대금 증가에 따른 거래 수수료 수익과 환전 수수료 수익도 206%, 155%씩 증가했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는 "토스증권은 하반기에 투자자 포트폴리오 확장 및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고객분들께서 토스증권을 더욱 만족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 편리성과 안정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