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계엄 사과는 ‘진심’…이재명 메시지보다 강할 것”

입력 2025-05-13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4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치고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4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치고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국민의힘이 김문수 대선 후보가 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한 것에 대해 “후보의 진심”에서 나온 메시지라고 밝혔다.

신동욱 국민의힘 대변인은 13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선거대책위원회 차원에서 제공하는 메시지와 후보 전략이 있지만 그것보다 더 강점은 김 후보의 진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대변인은 “저희는 후보 마음에 없는 말을 캠프에서 강요하거나 전략적으로 하라고 말하지 않는다”라며 “어제 그 인터뷰도 저희 캠프와 생각을 공유하고 있긴 하지만 원고를 드리거나 그런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 대변인은 “김 후보라는 사람은 살아온 일생이 가식 없이 살아왔기 때문에 어떤 말을 해도 그게 김 후보의 진심”이라며 “후보 전략 차원의 메시지도 따로 있겠지만 그것보다 우선하는 게 후보 메시지고 그게 이재명의 메시지보다 강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용태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출당 문제를 논의하고 곧 입장을 밝힌다고 한 것을 두고는 당내 의견이 완전히 일치하고 있지는 않다고 시사했다.

신 대변인은 “김 비대위원장(내정)은 청년 정치인을 상징하는 사람이다. 또 최근에 일어난 여러 문제에 대해서 조금은 다른 시각을 가진 정치인”이라며 “조금씩 다른 부분의 생각이 있을 수 있는데 앞으로 후보와 긴밀하게 대화하면서 국민 여러분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덕수 전 총리나 한동훈 전 대표의 선대위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는 열려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 대변인은 “이번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님들은 중요한 자산이고 좋은 정책을 가지고 계신다”라며 “공개적이든 물리적이든 그분들이 제시한 정책‧공약은 충분히 흡수해서 함께 국민들께 제시하는 기회가 곧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14: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20,000
    • -0.38%
    • 이더리움
    • 3,476,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1.33%
    • 리플
    • 2,116
    • -0.47%
    • 솔라나
    • 128,300
    • -0.54%
    • 에이다
    • 371
    • -0.8%
    • 트론
    • 480
    • -0.41%
    • 스텔라루멘
    • 2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0.55%
    • 체인링크
    • 13,930
    • -0.57%
    • 샌드박스
    • 11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