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채 상병 수사 외압 밝히도록 노력할 것"

입력 2025-05-12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과거 윤석열 정부에서 있었던 일을 사과드리고, 앞으로 국민의힘이 수사 외압을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대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채 상병 묘역 참배를 마친 뒤 언론 공지를 통해 "정말 안타깝게도 이 사고의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졌지만, 아직도 그간의 수사 외압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법치는 공정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수사의 성역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대전 현충원에서 국가사회공헌자·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천안함 46 용사 묘역·한준호 준위 묘역 등을 찾았다. 다만 채 상병 묘역은 찾지 않았다. 김 후보는 이에 대해 "일일이 참배하지 못해 죄송스럽다"고 말했지만 일각에선 해병대원 묘역을 패싱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85,000
    • -2.23%
    • 이더리움
    • 4,749,000
    • -5.29%
    • 비트코인 캐시
    • 834,000
    • -1.48%
    • 리플
    • 2,965
    • -3.73%
    • 솔라나
    • 195,800
    • -3.64%
    • 에이다
    • 616
    • -10.72%
    • 트론
    • 420
    • +1.94%
    • 스텔라루멘
    • 359
    • -4.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90
    • -1.19%
    • 체인링크
    • 20,150
    • -5%
    • 샌드박스
    • 200
    • -7.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