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석 대홍기획 글로벌부문장(왼쪽)과 팜 응옥 탐 낌 응안 그룹 CCO. (사진제공=대홍기획)
대홍기획은 베트남법인이 현지의 주요 옥외매체사 ‘낌 응안 그룹(KIM NGAN Group)’과 옥외광고(Out-of-Home·OOH)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주요 도시에서 △OOH·디지털 옥외매체(DOOH) 캠페인 기획 운영 △글로벌 로컬 브랜드 대상 통합 마케팅 서비스 개발 △신규 미디어 서비스 패키지 개발 및 판매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베트남 광고·디지털콘텐츠연합회(VDAA) 부회장인 부이 민 꽌(Bui Minh Quan) 대표가 이끄는 낌 응안 그룹은 베트남 하노이, 호찌민, 다낭 등 주요 도시에 DOOH를 포함한 총 330개의 옥외매체를 보유하고 있다.
이원석 대홍기획 글로벌부문장은 “베트남 주요 도시를 아우르는 강력한 미디어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신규 옥외매체 개발 및 운영에도 긴밀이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