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대행, 서해 불법조업 단속 현장점검...“강력 대응” 지시

입력 2025-05-11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경 서해5도 특별경비단 3005함 방문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안보전략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안보전략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봄철 꽃게 성어기를 맞아 불법 조업 단속 현장을 점검하고 강력 대응을 당부했다.

11일 이 권한대행은 인천 중구 소재 서해5도 특별경비단 3005함을 찾아 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 외국 어선의 불법조업 단속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 권한대행은 최근 해경이 실시한 특별단속을 통해 불법조업 외국 어선을 퇴거·차단한 성과를 격려하고 향후 어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단속을 강화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권한대행은 "서해5도와 그 주변 해역은 어업 생계는 물론 안보와 직결되는 곳"이라며 "험한 바다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근무하고 있는 해양경찰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수산자원을 황폐화하는 불법조업 외국 어선에 강력히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며 "해양 재난과 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일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93,000
    • +0.38%
    • 이더리움
    • 4,442,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886,500
    • -3.9%
    • 리플
    • 2,870
    • +0.99%
    • 솔라나
    • 188,100
    • -0.37%
    • 에이다
    • 559
    • -0.89%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6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220
    • +3.22%
    • 체인링크
    • 18,720
    • -0.37%
    • 샌드박스
    • 17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