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분상제 아파트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5월 분양 예정

입력 2025-05-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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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종합건설 제공)
(디에스종합건설 제공)

서울 분양가상한제 아파트가 모습을 드러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것은 물론 높은 시세 차익을 누리기에도 적합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분양시장에서 서울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는 ‘로또 청약’으로 통한다. 청약이 당첨되면 서울에서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에 집을 구매할 수 있게 되는 만큼, 다른 곳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시세 차익을 기대해 볼 수 있어서다.

이달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는 서울 강동구 고덕 강일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이다.

실제 서울 강동구 고덕 강일지구는 높은 집값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서울 강동구 강일동 소재 ‘강일 리버파크 6단지’ 전용 84㎡ 실거래가는 10억 원(11층)으로 지난해 4월 실거래가 8억7000만 원(13층)보다 1억3000만 원(1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근 1년 수도권 아파트 전체 평균 매매가는 6억6400만 원대에서 7억 원대로 약 3800만 원(5.8%) 오르는 것에 그쳤다. 서울의 신흥주거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함께 편리한 교통을 비롯해 각종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고덕 강일지구의 향후 집값 상승세는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

디에스종합건설가 시행하고 디에스종합건설, 대성베르힐건설이 시공하는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은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동, 전용 84·101㎡ 총 6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173세대 △전용 84㎡B 126세대 △전용 84㎡C 130세대 △전용 101㎡ 184세대 등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다. 이를 통해 여의도역, 광화문역, 마곡역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상일IC와 강일IC가 인접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 각종 도로망을 통해 차량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바로 앞에는 (가칭)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가 2029년 3월 개교될 예정이다. 여기에 강명초, 강명중, 강일고 등 다양한 학군도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이밖에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한영외국어고등학교와 배재고등학교도 인근에 위치한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고덕 강일지구 인근에는 코스트코와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의 대형 상업시설이 자리한다. 최근에는 이케아 강동점이 문을 열었고, CGV도 들어서 주거 편의성이 한층 향상됐다. 또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바로 맞은 편에는 근린생활시설 용지가 위치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밖에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강동아트센터 등 의료·문화시설과의 거리도 가깝다.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은 인근에 조성 예정인 근린공원과 연결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벌말근린공원을 비롯한 능골근린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미사호수공원 등 다양한 공원들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차별화된 설계도 도입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각종 체육 및 레저 관련 시설과 함께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하고, 전 세대 개방형 발코니 적용을 통해 주거 공간의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한편,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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