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이 9일 장 초반 강세다.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거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넷마블은 전일보다 12.12% 오른 5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넷마블의 1분기 영업이익은 497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305억 원을 넘어섰고, 지배주주순이익은 802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비용단에서 마케팅비는 신작 출시로 증가했지만, 효율화 기조가 이어지며 인건비, 지급수수료가 철저히 통제되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이익 수준"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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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에서 매출액만 유지된다면 비용통제효과가 지속하면서 이익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올해는 점진적인 이익 개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호 관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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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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