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유럽·북미 중심 확산…라면 21.7%↑·포도 50.9%↑ ‘강세’동물약·농약·비료 등 농산업 수출도 7.8%↑…“연말 140억불 목표”
지난달 K-푸드 플러스(K-푸드+) 수출 실적이 전년보다 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면·김치 등 가공식품과 포도 같은 신선 농산물, 그리고 동물용의약품·비료 등 농산업 품목까지 고르게 성장세를 보인 것이
외국인 관광객 간편결제 등 증가GS25ㆍCU 3분기 나란히 호실적전년 대비 각각 5.3%ㆍ5.9% 올라
편의점 투톱인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내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소비쿠폰)’ 수혜와 외국인 관광객 매출 증가, 점포 효율화 등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 것이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
3분기 연결매출 1조8269억원영업익 4653억 역대 최대 실적중앙아시아ㆍ중남미 수출 성장인삼공사 건기식 수익도 상승세
KT&G가 역대 최고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실적을 또 한번 갈아치웠다. 담배사업이 해외 수출을 통해 활황을 이어가고 있는 데다 자회사 KGC인삼공사가 판매 중인 정관장 홍삼도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어서다. 올 연말 ‘6조 클럽’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977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2조4623억 원으로 5.9% 증가했다. 올해 누적 기준 매출은 6조76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897억 원으로 5.2% 줄었다.
고물가, 소비 심리 위축,
코스맥스엔비티가 4일 ‘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기업·법인 및 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업계 최초로 글로벌 유통망을 구축하고 K-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외 인증을 획득해 국제 수준 품질을 구현하고 32개국 300여 개 고객과 거래하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소비자의 니즈
일동제약그룹이 헬스케어 계열사 일동생활건강의 대표이사에 박하영 상무를 1일 자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기존 한정수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 체제를 이뤄 일동생활건강을 이끌게 된다.
박 대표는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약학을 전공하고 국가 약사 면허를 취득했으며, 차의과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 일동제약에
알피바이오가 100% 천연원료로 만든 비만 개선 사업모델을 공개하며 ‘기능성 표시 식품’ 제도를 활용한 일반 식품 시장으로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장을 공식화했다고 3일 밝혔다.
알피바이오는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식품영양과학회 국제 학술대회’에서 회사가 보유한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의 연구 개발과 사업화 현황을 공개했다.
광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한 동남아 시장 진출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는 19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파견한 '동남아 해외시장 개척단'이 수출상담 119건(618만달러)과 양해각서(MOU) 8건(460만달러), 수출계약 1건(50만달러)의 성과를 냈다고 31일 밝혔다.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광주시
코엑스·농식품부 식품 박람회, 20주년 맞아 ‘푸드위크 코리아’로 새 출발AI·대체단백질·푸드테크 총출동...42개국 950개사 참여K소스 열풍에 농심·삼양·팔도 ‘하우스 오브 소스’ 인기3D푸드프린팅·AI 영양분석…‘내일의 식탁’ 구현한 푸드테크관
아무래도 익숙한 브랜드라 눈길이 갔는데, 최근 나온 소스 제품들을 음식과 함께 맛볼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이승화가 사업 이끌고 윤여원 경영 배제수익성 제고 시급⋯애터미 비중은 개선 중의약품 사업 확장 가능성에 무게
콜마비앤에이치가 이승화·윤상현·윤여원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생명과학 기업으로 리포지셔닝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CJ 출신의 전문경영인이자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의 측근인 이승화 대표가 지휘를 맡았다.
29일 콜마홀딩스에 따르면 이승
윤상현 독주체제 본격 출범...성과·실적주의 경영 가속화화장품·건기식 중심 넘어 생명과학 라이프사이언스 기업 목표 M&A 통한 먹거리 발굴 청사진....제약·바이오 파이 확대 나서
4월부터 6개월 가까이 경영권 갈등을 빚어온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과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부자의 지속된 신경전은 29일 콜마홀딩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윤상현 독주
한국콜마·콜마홀딩스·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 장악실적 중심 경영으로 기업가치 제고 나서
콜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끝남과 동시에 ‘윤상현 독주체제’가 본격 출범했다. 이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경영 전면에서 그룹을 이끌어왔지만, 주요 계열사인 콜마비앤에이치는 그의 여동생 윤여원 대표가 독자 경영 중이었다. 그러나 윤 대표가 콜마비앤에이치 경영에
교원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대규모 고객 사은 할인 행사 ‘교원 감사 페스타’를 다음달 12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진행된 사회공헌 캠페인 ‘교원 감사 나눔’에 이은 두 번째 40주년 기념 프로그램으로 고객과 사회, 임직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교원 감사 페스타에는 △구몬 △빨간펜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강원특별자치도가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규제 개선에 힘을 모았다.
옴부즈만과 강원도는 28일 오전 원주시 원주미래산업진흥원에서 강원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규제 개선을 위한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올해 전국 지자체 중 중앙부처 관련 규제 개선에서 가장 많은 과제를 옴부즈만에 건의했다. 옴부즈만이 올해 상반
코스맥스바이오는 중국 전진생산기지인 상하이 공장은 최근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인 할랄제품보증청(BPJPH)으로부터 할랄 인도네시아(HALAL Indonesia)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이다. 동남아 및 중동 시장 공략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인증 획득을 추진했다. 인도네시
#주부 A씨는 300mL로 표시된 우유를 구매했지만, 실제로는 개별 허용오차(9mL)에 맞춘 291mL만 담겨있을 가능성을 안게 됐다. 현행법상 개별 제품이 허용오차 범위(-9mL)를 넘지 않으면 법적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제조업체가 이런 허점을 이용해 100개의 제품에서 이론적으로 3개 분량의 우유(900mL)를 아낄 수 있는 셈이다.
이처럼 소비
디티앤씨알오는 일본의 임상시험수탁기관(CRO) IDD Inc.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디티앤씨알오는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임상시험과 임상 1~3상, 약물동태(PK/PD), 효능·독성 평가, 시판 후 조사(PMS), 약물감시(PV)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전 주기 CRO 역량을 갖추
파스타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 진출향후 파스타 축으로 B2C 사업 확장
카카오헬스케어가 보험, 건강기능식품, 웰니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에는 AI 기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 중심의 서비스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이를 중심축으로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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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 4.5일제가 생산성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2일 용인 소재 주 4.5일제 시범사업 참여기업인 셀로맥스사이언스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경기도가 대한민국 최초로 4.5일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워라밸을 유지하면서 생산성
한삼덩굴 추출분말, 인체적용시험서 24주 만에 평균 +0.9cm 성장식약처 인증·해외 7개국 특허 확보…안전성 입증, 건기식 상용화 임박
성장호르몬 주사를 대신할 수 있는 국내산 천연물 소재가 개발됐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키 성장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부작용 부담이 적은 건강기능식품(건기식)으로 시장 선점 가능성이 주목된다.
농림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