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LKB-평산 합병…“5대 로펌 진입 목표”

입력 2025-04-29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력 변호사만 120명…서초동 일대 최대 규모

▲서초동 법조타운. (연합뉴스)
▲서초동 법조타운. (연합뉴스)

법무법인 LKB(대표변호사 이광범)와 법무법인 평산(대표변호사 윤웅걸)이 국내 5대 로펌 진입을 목표로 합병을 선언했다.

두 로펌은 29일 서울 서초구 정곡빌딩 LKB라운지에서 전략적 합병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설 법인의 가칭은 ‘LKB평산’이다. 다음 달 하순까지 최종 합병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두 법인은 고등법원 부장판사, 검사장 등 고위 법조인 출신이 변호사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변호사 수는 LKB가 60여 명, 평산이 50여 명으로 알려졌다.

두 로펌이 합병하면 변호사 규모는 120여 명 수준으로, 서초동 일대에 본사를 둔 로펌 중에서는 최대 규모다.

LKB는 서울고법 부장판사 출신 이광범(사법연수원 13기) 변호사가 2012년 설립했다. 이 대표는 법원 내 진보 판사 모임 우리법연구회 창립 멤버다.

LKB는 조국 전 장관 부부 사건, 김경수 전 지사의 드루킹 사건, 이재명 후보의 친형 강제입원 허위사실 공표 혐의 상고심 등 굵직한 정치 사건을 맡아왔다.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는 국회 대리인단의 핵심으로 참여했다.

평산은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출신 강찬우 변호사, 공안·기획 분야 전문가 윤웅걸 전 검사장, 삼성 의혹 사건 수사팀 핵심이었던 이원곤 전 차장검사 등이 있다.

두 법인은 5년 내 ‘국내 5대 로펌’ 진입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고 한다. 추후 다른 군소형 로펌과도 계속 통합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17,000
    • +1.71%
    • 이더리움
    • 4,681,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901,500
    • -1.15%
    • 리플
    • 3,084
    • +1.02%
    • 솔라나
    • 210,500
    • +0.24%
    • 에이다
    • 600
    • +3.09%
    • 트론
    • 444
    • +0.91%
    • 스텔라루멘
    • 340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220
    • +2.92%
    • 체인링크
    • 20,020
    • +2.77%
    • 샌드박스
    • 180
    • +5.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