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해빙기 취약시설물 6823곳 안전점검…"사전 조치로 사고 예방"

입력 2025-04-28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 관계자 등이 건설공사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 관계자 등이 건설공사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2~4월 해빙기 취약시설물 682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위험요소 2415건을 사전 발굴해 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우내 언 땅이 녹는 시기에 지반 약화나 구조물 변형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점검은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45일간 진행했으며 구조기술사 등 민간전문가, 서울시설공단, 서울시·자치구 공무원 등 총 3301명이 투입됐다. 점검대상은 시설물 관리 주체와 자치구에서 취약시설로 선정한 곳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재난안전실장 주관의 공사장 표본검사도 이뤄졌다. 점검 결과 전체의 약 65%인 4408곳은 대체로 양호했고 35%인 2415곳은 조치와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107곳은 경미한 사항으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고 1295곳은 보강 조치를 하고 있다.

주요 지적사항은 △경사지 사면 노출로 인한 흙 흘러내림 △배수로에 수목 방치로 인한 물길 막힘 △옹벽·석축의 균열·누수 등 적절한 조치 미흡 △건설현장 낙하물 방지망 미흡·위험시설물 관리 미흡 등이다.

서울시는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6월까지 후속 조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도 연말까지 실시한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각종 시설물에 대한 취약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발견된 지적사항은 사전에 조치될 수 있도록 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며 "후속 조치까지 꼼꼼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공사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쿠팡Inc, 1분기 3545억 영업손실⋯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종합]
  • 첨단바이오 ‘재생의료’ 시장 뜬다…국내 바이오텍 성과 속속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3: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92,000
    • +0.1%
    • 이더리움
    • 3,493,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2.35%
    • 리플
    • 2,089
    • +0.38%
    • 솔라나
    • 128,300
    • +2.15%
    • 에이다
    • 388
    • +3.74%
    • 트론
    • 504
    • +0.2%
    • 스텔라루멘
    • 23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40
    • +1.25%
    • 체인링크
    • 14,510
    • +2.98%
    • 샌드박스
    • 113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