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현대위아 본사. (자료제공=현대위아)
현대위아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공작기계 사업부문 매각 안건을 승인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현대위아는 이달 31일 공작기계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위아공작기계’를 설립하고, 6월 30일 해당 법인의 지분을 매각할 예정이다.
위아공작기계는 릴슨프라이빗에쿼티의 에이치엠티테크와 스맥의 에이치엠티솔루션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인수할 예정이다. 인수 대금은 3400억 원이다.
현대위아는 이번 물적 분할과 관련 “핵심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