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하나병원 손위생 모니터링 요원이 병원을 순회하며 환자 접점 부서 직원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연세하나병원)
'연세하나병원 QPS팀'(이하 QPS팀)은 감염관리의 핵심으로 꼽히는 병동은 물론 환자 밀착 부서인 외래, 검사실, 처치실, 주사실과 도수 재활, 물리치료실, 블럭실 등에 손위생 모니터링 요원을 순회시켜 직원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최희수 QPS팀장은 “의료관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본 중 기본인 손위생을 정확히 인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환자를 만나고 처치하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규열 병원장은 “수술실에서도 감염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바로 손위생”이라며 “지속적인 감염 예방 캠페인을 통해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연세하나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연세하나병원은 손위생 모니터링 이외에도 무균 수술실 운영, 의료관련감염 교육 등을 통해 감염률을 관리하고 전 직원이 감염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손위생 증진과 감염관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삼ㆍ사행시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내달 당선작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