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SKT 조사 착수…"스미싱 2차 피해 주의"

입력 2025-04-22 1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진제공=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2일 SK텔레콤 해킹 정보 유출 조사에 즉시 착수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자료제출 요구,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구체적인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의무 및 유출 통지·신고 의무 등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처분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대규모의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있는 이동통신 서비스에서 유출 사고가 발생한 만큼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SKT는 19일 밤 11시 40분경 해커에 의한 악성코드로 유심 관련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발견하고 당국에 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악성코드는 현재 삭제됐으며 해킹 의심 장비는 격리 조치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주식 최고치에도 '비트코인'만 마이너스…'디지털 금' 기대 깨졌다
  • RIA 稅혜택 늘리자… '서학개미' 셈법 복잡[서학개미 되돌릴까]①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CES 2026서 그룹사 역량 총결집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
  • ‘성장’ 찾는 제약사, 신약 넘어 ‘디지털 치료제’ 베팅
  • 젊은이들이 살고 싶은 도시 쾰른…주택공급 어떻게 하나 봤더니 [선진 주택시장에 배운다①]
  • 오픈AI·구글 등 내년 CSP의 승부수…AI 데이터센터 투자 전면전
  • [AI 코인패밀리 만평] 안 따요. 아니, 못 따요.
  • [날씨] 겨울비 내리는 월요일 출근길…천둥·번개 동반
  • 오늘의 상승종목

  • 12.29 10: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832,000
    • -0.4%
    • 이더리움
    • 4,299,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903,500
    • -0.17%
    • 리플
    • 2,714
    • -0.91%
    • 솔라나
    • 183,800
    • +1.1%
    • 에이다
    • 537
    • -0.37%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21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90
    • -2.9%
    • 체인링크
    • 18,150
    • -0.6%
    • 샌드박스
    • 169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