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C, 13년 연속 ‘일하기 좋은 최고의 회계법인’ 선정

입력 2025-04-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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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는 기업랭킹 조사 업체인 볼트(Vault)가 선정한 회계법인 순위에서 글로벌 회계 컨설팅 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13년 연속으로 ‘일하기 좋은 최고의 회계법인’으로 꼽혔다고 21일 밝혔다. 볼트는 매년 로펌을 비롯해 회계, 컨설팅, 금융 등 전문직 업계를 평가한 순위를 발표해오고 있다.

이번 순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 전역의 회계사 1만여 명을 대상으로, 명성, 채용 및 보상, 복리후생을 비롯해 구성원의 다양성, 일과 삶의 균형, 근무 환경 등 회계 전문가들이 중요시하는 요소를 반영해 매겨졌다.

볼트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PwC 임직원들은 회사의 주요 강점으로 △Fortune 500대 기업 중 89%에 해당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협업 기회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역량 개발 기회와 지원 △협업 문화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혁신적 디지털 기술 도입 및 활용 등을 꼽았다. 또 PwC는 업계 평판 순위를 비롯해 감사, 세무, 포렌식 분야 등 주요 업무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윤훈수 삼일PwC 대표이사는 “기말 감사 시즌의 업무 부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자질을 지닌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인회계사는 매력적인 직업”이라며 “PwC의 한국 네트워크인 삼일 역시 우수한 인재에게 업계 최고의 보상은 물론,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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