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4년 9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미동맹 발효 7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K-A 가디언즈 시사회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8일 서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만났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경 서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한 후보를 만나 1시간가량 차담 회동을 했다. 둘은 편안한 분위기 속 대선과 관련한 정치·정책 현안과 관련해 여러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 시장은 앞서 15일과 16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등과 차례로 공식 회동한 바 있다.